사이먼디, 정용화와 무슨 사이?…남다른 친분 과시

입력 2010-07-23 07:55

  • 조승예 기자 sys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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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부산 출신 가수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슈프림팀의 사이먼디가 데뷔 전 남다른 친분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와 사이먼디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부산에서 같은 동네에 살아서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며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고등학교 이야기를 꺼내자 옆에 있던 부산 출신인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사투리로 "아 알아요"라며 반가운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사이먼디는 "어떻게 알아요?"라고 물었고 리지는 "많이 들었어요. 제가 여고를 다녔거든요"라며 신나게 고향이야기를 이어가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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