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소지섭이 만나자고 하면 어떡해"

입력 2010-07-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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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박수영)가 평소 이상형으로 꼽은 소지섭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해 화제다.

리지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해피투게더3'에 같은 그룹 멤버 가희, 손담비, 씨엔블루 정용화, 스프림팀 사이먼디와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MC 유재석이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자 리지는 "소지섭"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어느 날 갑자기 소지섭에게 연락이 와서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리지는 "감사하죠"고 말했다.

리지는 '소지섭이 비밀리에 만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밥만 먹고 올게요. 어떻게 해"라며 수줍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산 출신인 정용화, 리지, 사이먼디 등이 모여 사투리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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