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3억1600만원 공시
한빛소프트는 2010년 2분기 영업이익 3억1600만원을 기록하고 8분기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게 됐다고 22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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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의 경우 계절적인 비수기와 월드컵의 영향 등으로 인해 전기대비 11억5500만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에 미소스 등 신규제품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선 집행됨에 따라 1억8100만원 줄어들었다.
그러나 2010년 반기의 전체적인 실적을 살펴보면 캐릭터완구 분야의 영향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9.72% 성장한 8억1300만원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현재 미소스가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어 상용화가 진행될 경우 회사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고 하반기에는 대작MMORPG인 삼국지천과, 그랑메르, ROD등의 제품에 대한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므로 실적 향상의 요인이 풍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