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웅상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오픈

입력 2010-07-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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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맥도날드는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교통의 요지에 자동차를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시스템을 갖춘 매장인 웅상 드라이브 스루점을 오픈한다. 사진은 카페 컨셉의 ‘알레그로’ 디자인으로 지어진 매장 외관 모습.(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3일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교통 요지에 자동차를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는 웅상 드라이브 스루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매장은 부산과 울산을 출퇴근하는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고 학교나 대형마트 등 주요 편의 시설이 밀집한 근교에 있어 가족단위의 고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장은 또 맥도날드가 향후 고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새로운 컨셉의 '알레그로' 디자인을 채택해 내외관 모두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카페형 컨셉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총 1971.2평방 미터 규모의 단독 1층 건물로 112석의 좌석이 준비돼 있고 24시간 영업한다. 오는 11월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맥도날드 제품을 즐길 수 있는 홈서비스도 시행한다.

맥도날드는 매장 오픈과 함께 24일에 로날드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5000원, 1만원 구매 가격 별 선착순 고객에게 머그컵 및 맥도날드 인형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웅상 드라이브 스루점 오픈으로 전국적으로 총 237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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