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솔트' 4K 디지털 개봉

입력 2010-07-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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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픽셀의 4배로 땀방울 하나까지 선명해

메가박스는 오는 7월 29일 개봉하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솔트'를 기존 극장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4K 디지털로 전국 개봉하고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4K 디지털'은 홈 HD 해상도가 채택하고 있는 2K 디지털 대비 4배 많은 픽셀을 쓰는 것으로 현재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에 보급된 2K 디지털에 비해 훨씬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이다. 픽셀의 결함이 없어 상영관의 좌석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지난 해 초부터 전국 상영관에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설치해 최고의 화질을 제공해왔고 오는 29일 영화 솔트의 개봉에 맞춰 전국 4K 디지털 상영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오는 27일까지 영화 솔트의 온라인 예매 고객 모두에게 메가박스 멤버십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온라인 예매 고객 중 매주 추첨을 통해 SONY 디지털 카메라(매주 1명)와 메가박스 멤버십 포인트 4배 적립(매주 4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솔트의 온라인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가박스 브랜드마케팅 양수석 팀장은 "영상 매체의 발달에 따라 높아진 관객의 욕구에 발맞춰 영화관도 진화하고 있고 메가박스는 전 상영관의 4K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상의 화질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4K디지털로 보는 영화 솔트는 배우들의 작은 움직임, 땀방울 하나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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