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했으니깐 밥 많이 먹어야지”김한 은행장과 두형진 노조위원장이 직원식당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은 선술집 등 여러장소에서 직원들과 이색모임을 가지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데 이어 금일은 점심시간 배식봉사를 자청해 직원들과 또 한번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핑크색 앞치마를 두른 채 구슬땀을 흘리며 밥과 국을 퍼주고 있던 김한 은행장과 두형진 노조위원장의 모습을 본 직원들은 "처음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워낙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걸 즐기시는 분이라 참 즐거운 식사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