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모듈 제작업체인 캠시스가 하반기 갤럭시S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루어 질것으로 전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55분 현재 캠시스는 전일대비 130원(6.02%) 오른 2290원에 거래중이다.
캠시스는 올해 3분기에 2분기 실적을 넘어서면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갤럭시S와 바다폰에는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고 있지 않은 상태지만 하반기 삼성전자가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의 후속모델과 바다폰 후속모델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삼성전자도 스마트폰 부문이 좋지 못했지만 갤럭시S가 출시된 이후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며 "삼성전자가 갤럭시S를 필두로 하반기 다른 스마트폰 및 피쳐폰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3분기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이지만 삼성전자로 부터 수주를 받은 물량은 지난 2분기 수주받은 물량을 넘어선 상태다"며 "올해 분기 실적 중 3분기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회사에서는 창사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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