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신사지점'을 신설하고 개점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신사지점'은 대우증권이 강남지역 영업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신설한 마지막 점포다.
강남지역 고객 특성에 맞춘 세무 및 부동산 관리 등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젊은 고객층도 즐길 수 있는 카페형 지점으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대우증권 신사지점 신병천 지점장은 "가로수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누구든지 편안하게 휴식하며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페형 지점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점 지하에 있는 동아아트홀과 연계한 연극 관람 서비스 제공, 커피시음회 개최, 네일샵 이벤트등 고객지향적 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의 130번째 점포로 신설된 신사지점은 오픈을 기념해 9월말까지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