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전우'서 여군 연기 호평

입력 2010-07-20 01: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 캡처
탤런트 이채영이 KBS 드라마 '전우'에서 해병대 출신 여군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전우'에서 단영(이채영 분)은 현중(최수종)과 함께 북한국들과 맹렬히 싸우다 붙잡힌다.

다음날 방송분에서 단영은 현중과 인민군 장교 수경(이태란 분)의 미묘한 관계를 눈치 채는 연기를 선보였다. 현중과 함께 적진의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한 단영은 포로로 끌고 간 수경을 죽이지 않는 현중의 모습을 보며 의아해 한 것.

이채영은 이 드라마에서 애국심 넘치는 여군 캐릭터와 함께 적에게 맞서 싸우는 강인한 이미지도 함께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채영의 소속사는 "단역 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흐름 속에 잘 녹아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연기력과 이해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