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 PiFan 참석차 방한

입력 2010-07-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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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구리 슌 공식사이트
일본 출신 배우겸 감독 오구리 슌(사진)이 19일 오후 6시 서울시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서 입국했다. 오구리 슌은 자신이 감독으로 제작한 첫 장편영화 '슈얼리 섬데이(SURELY SOMEDAY)'를 들고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를 찾을 예정이다.

오구리 슌은 오후 8시께 부천시청에서 열린 '슈얼리 섬데이' 상영회에 참석한 뒤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영화는 지난 17일 일본 전국 189개 스크린을 통해 일제히 개봉했다.

한편 '슈얼리 섬데이'는 5명의 고등학생 밴드 멤버가 학원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학교를 점령하고 소동을 벌이다 퇴학당한 뒤 순탄치 못한 생활을 하다가 3년이 지나 다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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