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19일 조달청과 14억7300만원 규모의 관세청과 관세국경감시 종합상황실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했다. 이번 사업은 세관에서 발생하는 위험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통합·관리하는 관세국경감시종합상황실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로써 관세청은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데이터정보를 시각자료로 구성해 상황판에 나타내는 등 여러 상황에 대해 정확하
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니드는 최근 2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139억원 규모의 방법시스템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경산 하동에 재난방지
시스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휴니드 관계자는 "다년간 유사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시큐리티시스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
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