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가창력 소유자 배다해 누구?

입력 2010-07-19 00:57수정 2010-07-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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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걸그룹 바닐라루시 다해(배다해)가 예능프로 '남자의 자격'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화제다.

배다해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지난주에 이어 '남자 그리고 하모니'란 부제로 합창단 만들기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배다해는 심사위원인 박칼린 마저 감탄케 할 정도의 가창력을 자랑해 '남자의 자격' 멤버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배다해는 지난 4월 싱글앨범 '비행 소녀'로 가요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바닐라루시의 멤버다. 또 작년 대한민국 장한한국인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배다해는 "가수활동과 합창단활동에 대해 스케줄상 문제가 없느냐"는 박칼린의 질문에 "신인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풋풋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배다해는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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