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출력ㆍ스캔ㆍ복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따른 원터치 기능을 강화했다"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친환경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SCX-3205K 시리즈는 흑백 분당 16매 출력, 복사 속도를 가진 성능에 세계 최소형(388 x 299 x 234 mm) '미니 레이저
복합기'로, 좁은 책상 위에서도 배치가 자유롭다.
모노 레이저 복합기(SCX-3210KㆍSCX-3205K)는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버튼'을 장착, 사용자가 PC 조작 과정 없이도
보고 있는 화면의 내용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일반 가정에서도 늘어 가고 있는 무선 환경을 고려, '원터치 무선 연결(WPS)' 버튼을 장착한 무선 랜 기능 탑재 모델인 'SCX-3205WK'도 함께 선보인다.
회사측은 "버튼 하나로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세팅 과정 없이 무선 설정이 가능해 기계에 익숙치 않은 주부나 학생들도 손쉽게 무선 네트워크 세팅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원터치 ID 카피 버튼도 장착되어 신분증 등 작은 문서를 앞뒤로 복사할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환경성도 한층 강화했다.
레이저 복합기 SCX-3205K 시리즈는 '에코 프린트' 버튼이 있어 복잡한 드라이버 조작 없이도 저해상도 모드 전환과 두 페이지를 한 장에 출력 할 수 있어, 용지와 토너 절약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프린터의 전원 스위치가 후면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전면에 소프트 파워 버튼을 배치, 사용하지 않을 때는 쉽게 전원을 끌 수 있어 필요없는 전력 소모를 줄였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용환 전무는 "삼성 프린팅 제품의 원터치 기능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번거로움을 느끼는 과정을 원터치로 해결 할 수 있도록 고안한 획기적인 기능"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