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이자 잉꼬부부로 유명한 션-정혜영 부부가 방송에서 초고속으로 뽀뽀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션-정혜영 부부는 16일 방송된 SBS '맛있는 초대'에서 남희석, 변정수, 정준, 브라이언, 동해 등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션-정혜영 부부는 5초 안에 뽀뽀를 15번 할 수 있는지를 묻는 퀴즈의 정답을 확인하기 위해 초고속 뽀뽀 시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혜영은 "결혼 사진을 찍을 때도 뽀뽀는 안했었다"며 "방송에서 부끄럽게 어떻게 하냐"고 부끄러워 했지만 카운트에 들어가자 적극적으로 임하며 21번이라는 기록을 세워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