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리더 은정→보람, 류화영 새로 영입

입력 2010-07-16 20:12수정 2010-07-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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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티아라 7번째 멤버로 영입된 류화영과 공부의 신으로 안정적 연기를 인정받은 지연(사진=코어콘텐츠 미디어)

'티아라'가 불화설을 딛고 새 멤버 류화영을 영입해 6인조에서 7인조 체제로 새출발 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6일 티아라가 기존 6인조에서 멤버 류화영을 영입해 7인조로 활동하기로 했고팀 리더도 함은정에서 전보람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새 멤버로 영입된 류화영은 만 17세의 여고생으로 지난 5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멋진 가야금 연주로 유명세를 탄 2010 미스 춘향 진 출신 류효영의 쌍둥이 동생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가 스타킹을 보던 중 이날 출연한 류효영을 보고 너무 깜찍 발랄하다고 말해 미팅을 가지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스타킹 출연 이후 류효영은 김광수 대표와 미팅을 가졌고 류화영은 자신보다는 쌍둥이 동생 류효영이 티아라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얘기해 동생 류효영의 합류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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