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장난스런 키스' 천재 미소년 맡아

입력 2010-07-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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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남성그룹 SS501의 김현중(사진)이 MBC 새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ㆍ김도형)의 남자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6일 김현중이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백승조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극 중 백승조는 하나를 배우면 남보다 100배나 빨리 습득하는 천재 미소년이다.

연출을 맡은 황인뢰 PD는 "김현중은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외모와 엉뚱함, 이면의 순수함 등을 지니고 있어 백승조 캐릭터에 잘 맞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 2천700만부가 발행된 히트 만화가 원작이다. 원작 만화는 '꽃보다 남자'와 함께 일본 최고의 인기 순정만화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 드라마는 이달 중 첫 촬영을 시작해 MBC '로드 넘버 원'의 후속으로 9월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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