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에 많은 장맛비 예상

입력 2010-07-16 09: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제헌절인 17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서울, 경기, 강원을 중심으로 18일 새벽이나 오전까지 내리다가 점차 그칠 전망이다.

또 기상청은 중부 지방이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고 남부 지방은 비(강수확률 60∼80%)가 온 후 점차 갤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는 대기 불안정으로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로 예상된다"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2∼3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