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국내 건설업 회복 더뎌..목표가↓-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한미파슨스에 대해 경기침체로 CM산업의 근간이 되는 국내 건설산업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이선일 연구원은 “핵심사업분야인 용역형CM의 매출액은 195억원으로 12.7% 증가했으나 원가율이 높은 책임형CM의 매출액 감소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8% 감소한 217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연구원은 ▲국내CM시장 성장 전망 ▲해외 신도시 개발 사업 참여 ▲건설관련 컨설팅 등 신성장동력 등을 감안해 볼 때 외형감소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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