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 허벅지에 새 문신 "브래드피트 위한 것"

▲사진=베니티페어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 리가 연인 브래드 피트를 위해 허벅지에 새로운 문신을 새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가 5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 위해 몸에 문신을 하나 더 새겼다고 보도했다.

새 문신이 화제에 오른 것은 최근 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 최신호에 실린 화보에서 짧은 핫팬츠 틈새로 무엇인가 보였기 때문.

이와 관련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MTV와의 인터뷰에서 허벅지 안쪽에 새로 새긴 문신에 대해 "브래드를 위한 것이다"고 짧게 설명했다.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문신을 새긴 졸리는 손바닥에는 어머니 이름의 머리글자인 'M'을 새겼고 입양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국적에 따라 모국의 위치(경도 위도 등)를 숫자로 몸에 남겼다.

타투 전문가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최소한 10여개가 넘는 문신이 있고 영화를 촬영할 때는 분장으로 보이지 않게 하거나 수시로 제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솔트' 홍보에 나선 안젤리나 졸리는 일본을 거쳐 28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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