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가슴' 켈리 브룩 바람부니 더 섹시하네

입력 2010-07-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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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브룩(30)

'명품 가슴'으로 유명한 영국 여배우 겸 모델 켈리 브룩(30)이 바람을 맞으며 섹시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브룩은 14일(현지시간) 얇은 드레스 하나만을 걸친 채 영국 런던에 나타나 거센 바람에 몸매를 그대로 노출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그는 베이지색에 검은 물방울 무늬가 찍힌 원피스를 입고 택시에서 내리는 도중 거센 바람을 맞아 뜻밖에 멋진 뒷 태를 연출하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소 몸매 표출에 항상 당당했던 브룩이지만 택시에서 내려 길을 걷는 내내 실소를 금치 못했다.

브룩은 최근 전 남자친구인 럭비스타 대니 시프리아니(22)와 결별한 상태지만 하루 종일 미소를 머금은 그의 얼굴에서 실연의 상처는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는 지난달 시프리아니와 결별한 후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바베이도스 해변으로 휴가를 떠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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