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전 남친에게 2억원 상당의 선물 받은 사연 공개

입력 2010-07-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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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생날선생'

강은비가 전 남자친구에게 2억 원 가량의 고가 차량을 선물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강은비는 최근 케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 도중 "강은비씨는 어떤 선물을 받아봤냐"는 질문에 "사실은 2억 원 정도의 고가 차량을 받아본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불순한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아서 되돌려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순정녀들이 차량의 금액에 놀래며 '거짓말 아니냐'고 반문하자, 강은비는 "다음주에 인증샷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해 순정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레이싱 모델 구지성은 "이별후 힘들어했던 전 남친이 일주일 후 미팅 프로그램에 나왔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은 이별하기 전 진행된 것이더라"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녹화분은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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