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선 찾아보기 힘든 칼갈이 아저씨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GS건설에서 '자이플러스원' 서비스 일환으로 진행하는 '칼갈이 서비스맨' 아저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GS건설은 올해부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 1∼3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칼 갈이 서비스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 반포자이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1일간 진행중인 '칼갈이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단지 내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반포자이를 시작으로 향후 1∼3년차 단지 총 약 2만4500여가구에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오는 17일부터는 광장자이, 신대림자이, 신구로자이, 서초아트자이 등 약 900여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차별회된 고객밀착 서비스를 위해 2008년부터 자이+1(플러스원) 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진드기제거, 욕실크리닉, 주방 크리닉 중 선택으로 진행하던 서비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칼갈이 서비스와 향기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반포자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칼갈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입주민들. 칼갈이 서비스는 오는 16일까지 하루 7시간 동안 단지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된다.(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