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 66.9% 늘어

입력 2010-07-09 07: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에 전 세계에서 출품작들이 대거 몰렸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2010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0) 출품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41개국에서 543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개국 3258편의 작품이 출품된 것과 비교해 출품국은 3개국(7.9%), 작품수로는 2천179편(66.9%)이 늘어난 수치이다.

출품작 가운데 국내 작품은 1846편으로 지난해의 1434편에 비해 29% 증가했고, 해외 출품작은 지난해 1824편에서 올해는 3591편으로 무려 96.9%나 늘었다.

또 전문 광고인이 아닌 일반인 출품 수는 812편으로 지난해보다 46% 증가했고, 전문 광고인 작품 역시 4625편으로 지난해보다 71% 증가했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나라는 그루지야와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이스라엘 등 9개국에 달한다.

세계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인 2010 부산국제광고제는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본선대회가 개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