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바캉스 용품 대전

입력 2010-07-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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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용품 대전’을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물놀이용품, 수영복, 캠핑용품 등 여름휴가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미국 월마트에서 시즌 매출 1등 아이템으로 선정된 스윔웨이즈 자외선 차단 보행기를 4만4900원에, 연인ㆍ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튜브를 3만9900원에 올해 처음으로 판매한다.

인기 물놀이용품인 씨호크2 보트세트, 원형아쿠아풀, 메탈블레이드 안전 손잡이 튜브를 2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여름 비치 페스티벌’에서는 여름철 파워 아이템인 수영복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유명 브랜드별 대표 신상품인 튤립 여성 비치수영복(4PCS), 피에르가르뎅 여성비치수영복(4PCS), 미치코런던 여성비치수영복(4PCS)을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수영용품의 경우, 성인용 물안경을 9000원에, 아동용 물안경을 5000원에, 수영모자를 3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이마트는 수영복과 수영용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브랜드별로 3만원,5만원 이상 구매 시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캠핑용품 전문 매장을 별도로 설치하고 텐트 및 각종 캠핑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가 손쉽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상품으로 에코피아 오토 6각 텐트(248,000원), 에코피아 알루미늄 4각텐트를 298,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 프로모션팀 김근만 팀장은 “올해는 장마 전선의 북상이 늦어지면서 7월초부터 바캉스 용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무거운 짐을 들지 않고 전국 휴양지마다 위치한 이마트에서 여름 휴가용품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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