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H.O.T 해체 비하인드 스토리 고백

입력 2010-07-08 10:38수정 2010-07-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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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가 그룹 해체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강타는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지난 2001년 그룹 H.O.T가 해체하게 된 이유를 전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타는 "나와 문희준이 계약시점이 달랐다. 다른 멤버들 보다 반년 정도 늦었다"며 "장우혁·토니·이재원이 우리 둘에게만 특별한 혜택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해를 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면서 "그 일로 점점 멤버들끼리 마음의 문을 닫게 된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강타는 해체 이후 1년 정도 지났을 때 토니와 만나서 오해를 풀었다며 당시 속상하고 답답했던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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