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 그랜드 키친 냉 국수 요리 선보여

입력 2010-07-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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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은 다음달 13일까지 채소와 콩, 닭고기, 해물로 맛을 낸 영양만점의 국수 코너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 키친은 매일 새로운 8가지 차가운 국수 요리를 선보인다.

차가운 국수 코너에는 직접 면을 반죽해 즉석에서 기계로 뽑아 만든 쫄깃한 면발의 물냉면, 시원한 김치열무국수, 냉면 육수에 묵은 지를 썰어 국물에 말아 먹는 김치말이국수, 몸에 좋은 서리태를 하루 불렸다가 삶아서 껍질을 벗겨 갈아 만든 검은 콩국수 및 대두를 이용한 흰콩국수가 마련됐다.

일본식 소바와 막국수, 야채와 해산물을 살짝 데쳐서 시원한 우동 국물에 소스를 넣어 만든 차가운 냉 우동도 준비돼 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비빔냉면, 쌀 국수를 살짝 데쳐서 숙주, 버섯 등 야채를 볶아 굴 소스 및 발사믹 소스로 살짝 버무린 쌀 비빔국수도 별미다.

닭고기 육수에 몸에 좋은 파프리카와 오이, 적채 등 각종 야채를 넣어 시원하게 먹는 초계탕이 눈길을 끈다. 면 대신 단백질이 가득한 닭고기 살을 찢어서 국수처럼 먹어 한 여름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보양 요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모든 국수 요리에 사용되는 면은 소면 또는 생면으로, 생면의 경우 백련초, 녹차, 감귤 등 건강 재료로 뽑은 생면들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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