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빈카사 "데본기 시추계획 지방정부 제출"

입력 2010-07-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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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의 러시아 현지 계열회사 빈카사는 동쪽광구지하 2500미터 심부내에 존재하는 데본기의 시추탐사를 위한 시추계획을 지방정부에 제출해 1차 행정신청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1차 행정 신청에 따라 지방정부와 협의한 시추계획서를 러시아연방정부에 제출하면 데본기에 대한 시추를 시작하게 된다.

바쉬네프트 물리탐사연구소의 물리탐사 정밀자료 분석결과에서는 약 480만톤(3360만 배럴)의 매장량이 존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밝힌 바 있다. 이는 현재 국제유가를 단순하게 적용할 경우 약 3조원의 매출액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매장량이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데본기의 경우 매우 훌륭한 지질학적 특성이 있어 일단 시추가 시작돼 매장량이 확인되면 본격적이고 의미 있는 생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정부와 협의를 마친 데본기 시추계획을 빠른 시간안에 러시아 연방정부에 제출, 데본기에 대한 시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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