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도스 발생 1년, 전산보안 필요성 부각 관련주 ‘상승’

입력 2010-07-07 10:21수정 2010-07-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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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대란 발생 1년을 맞아 재발 발생과 전산보안 필요성이 강조되며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보다 500원(2.33%) 상승한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역시 2% 넘게 상승하며 1만37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7월 7일부터 우리나라와 미국 주요 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 방식의 인터넷 공격이 이뤄졌으며, 청와대와 국방부 등 주요 기관 홈페이지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반면 디도스 보안 솔루션을 자체 개발, 특허를 출원한 엔스퍼트는 2% 넘는 하락세다.

엔스퍼트의 솔루션은 디바이스에 직접 탑재되어 자동적으로 데이터 패킷의 유형을 분석, 디도스 공격 시 이상 패킷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방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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