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제 실제 나이는요..."

입력 2010-07-07 08:03

김부미 기자 boo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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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배우 윤세아가 80년생이 아닌 78년생이라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SBS에 출연한 윤세아는 "데뷔 초 소속사의 요구로 실제나이보다 2살 어리게 데뷔했었다면서 그동안 나이를 속인 것 때문에 팬들에 미안했는데 이제라도 실제 나이를 공개하니 홀가분하다"며 솔직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던 조신한 모습에서 벗어나 섹시하고 가감한 댄스를 선보여 찰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는 "더 늙기 전에 무대를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강심장'은 2010 남아공월드컵 단독 중계로 인해 지난 3주간 결방했다. 근 한 달여 만에 전파를 타는 방송에는 오지은 외에 탁재훈 슈퍼주니어 최시원 규현 동해 윤세아 김세아 사이먼디 유상무 조정린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보이며 시청률 17.4%(AGB닐슨,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