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에 최고 4.0%% 연이자 적용…패러다임 바꿔

그 동안 포인트를 펀드에 불입하는 서비스가 일부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포인트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상품은 처음이다.
최근 신용카드 고객들의 포인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포인트 활용률도 놓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적립된 포인트의 사용은 캐시백이나 소비에 국한된 것이어서 최초로 포인트를 재테크에 활용하는 ‘신한 S-MORE카드’의 출시는 향후 신용카드 포인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 S-MORE카드’의 포인트는 ‘S-MORE포인트’로 불리며 기존의 마이신한포인트와는 다른 별도의 포인트인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어디서나 최고 2%, 특별가맹점에서는 최고 5%의 높은 적립률로 포인트를 쌓아준다.
‘S-MORE포인트’의 특별가맹점 적립율은 전월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20만원 미만이면 0.2%(일반가맹점 0.2%), 20만원이상 50만원 미만이면 1.0%(일반가맹점 0.5%), 50만원이상 80만원미만이면 2.0%(일반가맹점 1.0%), 80만원이상 150만원 미만이면 3.0%(일반가맹점 1.5%), 150만원이상이면 5.0%(일반가맹점 2.0%)로 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된다.
무이자할부나 슬림할부는 포인트 적용이 안되며 해외 일시불의 경우 국내에서 할부로 전환하면 일반가맹점 적립률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