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키스신 불태운 강별은 누구?

입력 2010-07-04 23: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지성과 강별이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극 '김수로'에서는 지성과 강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춘것. 이게 방송된 후 신인배우 강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강별은 2009년 여고괴담 5편으로 데뷔해 'MBC 인연만들기'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다.

지성은 강별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단 하나뿐인 단검을 선물하며 감춰두었던 속마음을 표현하고, 이를 계기로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밤하늘 반딧불 아래서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동화 속 그림같다. 아효, 수로 너무 예뻤다" "두 사람의 눈빛 너무 설렌다" 등의 의견을 올리고 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지성은 "감정을 가다듬을 여유도 없이 바로 촬영이 진행돼 걱정했는데 막상 연기를 시작하니 감정 몰입이 잘 돼 생각보다 훨씬 좋은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밤하늘에 반딧불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예쁘게 수놓아진 배경 덕분에 김수로와 아효의 첫 입맞춤이 더욱 아름답게 그려질 것 같다"고 촬영 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