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망자 더 늘어날 듯

입력 2010-07-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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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사망. 13명 부상.. 경찰 신원자 파악 중

3일 오후 1시19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대교에서 일반 도로와 연결되는 고가 도로에서 23명이 탄 C고속 관광 버스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 8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중상자가 10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상자는 3명이다.

사망자의 시신은 인하대병원과 길병원, 현대병원 등에 분산 안치됐다. 이들 사망자의 신원은 파악 중에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차량 등 24대와 구조인력 55명을 투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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