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가수 아이유가 서인국과 듀엣곡 '잔소리'를 함께 부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서인국과 함께 '잔소리'를 열창한다.
아이유와 남성그룹 2AM의 멤버 슬옹과 함께 부른 듀엣곡 '잔소리'는 지난 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무대를 가진 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2AM 슬옹은 미국 공연 스케줄로 인해 이번 주 '뮤직뱅크' 무대에 설 수 없게 된 것. 이에 아이유 측은 서인국에게 듀엣곡을 부를 것을 요청했고 서인국이 이에 흔쾌히 응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2AM 슬옹과 함께했던 무대가 사랑스러운 무대였다면 서인국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발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면서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