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네오엠텔, GUI엔진 디지털 가전으로 영역 확대

입력 2010-06-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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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그래픽 솔루션 전문기업인 네오엠텔의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엔진이 휴대폰은 물론 캠코더, 카메라, 리모콘, TV, 태블릿기기에 탑재되는 등 점차 적용범위가 가전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네오엠텔은 올들어 아이폰의 속도를 능가하는 스맥스 그래픽 기술을 발표한 이후 다양한 가전 제품에 당사의 GUI엔진이 탑재되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오엠텔이 공급하는 GUI 소프트웨어는 LCD창에 메뉴 구성은 물론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그래픽을 제공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주는 소프트웨어로 아이폰, 아이패드를 능가하는 터치감을 안드로이드, 윈도우 등의 플랫폼에서 구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네오엠텔의 김윤수 대표는 "해외의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인 S사 제품에 그래픽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라며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시작된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열풍이 점차 다른 가전기기로 확산되는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 주력으로 삼고 있던 가전제품 시장에서 결실을 맺기 시작했으며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제조사에서 당사 제품 적용을 시험하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는 그 결실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네오엠텔은 세계 최초로 IP TV, 카메라, 캠코더등에 벡터 GUI를 상용화한 기술력과 모바일 그래픽 구현의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퀄컴, 모토로라등 글로벌 제조사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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