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방지 장치 장착차량 화재 가능성
캐딜락CTS 등 GM코리아 3차종 840대와 베리타스 등 GM대우차 1314대가 국내에서 전격 리콜(결함 시정)된다.
국토해양부는 GM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3차종(CTS DTS Escalade)과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제작 판판매한 승용차 1차종(베리타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콜 이유는워셔액 동결방지 장치(마이크로히트사 생산)를 장착한 자동차에서 가열장치 기판(전기회로 편성)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는 발견됐기 때문이다.
대상차량은 GM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3차종(CTS, DTS, Escalade) 840대와 GM오토앤테크롤로지(주)에서 생산 판매한 1차종(베리타스) 1314대 이다.
이번 리콜은 워셔액 동결방지 장치를 생산한 마이크로히트사가 파산해 대체할 부품이 없어 소비자에게 현금(12만원)으로 보상한다.
따라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8일부터 GM코리아 지정서비스센터와 GM대우자동차 전국 정비업소에서 워셔액 동결방지 장치의 기능을 없애는 수리와 현금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 GM코리아 지엠코리아 지정서비스센터와 GM대우자동차 전국 정비업소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GM코리아(02-3408-6222)와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080-3000-5000) 고객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