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허정무 "찬스에서 못 넣은게 너무 아쉽다"(상보)

입력 2010-06-27 00:58수정 2010-06-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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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한국 대표팀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경기를 지배했지만 찬스에서 못 넣은 것이 너무 아쉽다"며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밤 늦게까지 응원해 준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심정이 어떤가

=저보다 선수들이 마음이 더 아플 것 같다.

▲오늘 경기 어땠나?

=경기를 지배하며 잘했지만 단 한가지 찬스에서 골을 넣지고 못하고 반면 골을 너무 쉽게 허용했다. 찬스에서 조금만 더 침착했으면 했는데 아쉽다.

▲16강이라는 목표는 달성했는데 소감은?

=우선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그리고 밤 늦게까지 응원해준 국민들에게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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