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새 거리응원 메카 한강반포지구, 열기 후끈

입력 2010-06-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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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결전의 날.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에는 저녁 8시 현재 잠수대교 남단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SK텔레콤은 16강 우루과이전을 맞아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또 다시 열었다.

지난 조별예선 3연전동안 평균 10만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던 이곳엔 주말 저녁이라 이른시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돗자리를 깔고 싸온 도시락이나 치킨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일찍부터 응원가를 부르거나 "대~한민국"을 외치는 등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저녁 7시 30분부터 무대 위에는 슈퍼키드, 가요TOP10, 뷰렛, 훌리건이 올라와 경기 전 시민들과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국민콘서트를 진행한다.

저녁 9시부터는 MC몽과 싸이, 김장훈이 올라와 경기 직전까지 한강 반포지구의 응원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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