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서 예능 초보 개리·송중기와 호흡…기대만발

입력 2010-06-25 02:12

  • 조승예 기자 sys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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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재석 팬카페

국민 MC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2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SBS에 복귀한다.

SBS 방송 관계자는 "유재석이 새 프로그램인 '런닝맨'을 통해 SBS에 복귀한다"며 "'런닝맨'은 밤새도록 뛰고 온몸으로 부딪히는 예능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24일 전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 이외에도 김종국, 하하, 이광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리쌍의 개리, 송중기 등이 합세해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런닝맨'은 '패떴2'의 후속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는 7월 이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과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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