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연합뉴스
지난 23일(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3차전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카메라에 한 미모의 여성이 잡혀 화제다.
한국의 16강행 진출을 결정짓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4분 김남일의 파울로 나이지리아 야쿠부 선수에게 패널티킥이 주어졌고 이는 동점골로 이어졌다.
이 때 안타까워하는 한 여성이 카메라에 잡힌 것. 그녀는 한 손을 들어 이마를 만지며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경기가 끝난 후 한 누리꾼은 이 여성의 사진을 캡쳐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렸고 이사진은 '패널티녀'라고 불리며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성유리 닮았다. 수수하지만 눈에 띄는 빼어난 미모다", "상업성을 노리는 응원녀들의 노출보다 훨씬 예쁘고 아름답다", "이것이 진정한 응원녀의 모습이다"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