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로드넘버원' 방송캡처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김하늘의 모유 수유 장면이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는 김하늘이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연(김하늘)이 장우(소지섭)가 떠난 뒤 국군 부대의 환자를 돌보는 여의사가 된 후 의무실에서 엄마가 없는 아이에게 마른 젖을 물렸다. 바로 이를 본 장교 신태호(윤계상)는 한눈에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방송 된 것이다.
화제가 된 마른젖을 물리는 클로즈업 신은 대역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을 한 로드 넘버 원'(극본 한지훈·연출 이장수 김진민)이 전국일일시청률 9.1%를 기록했다.
배우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로드 넘버 원은 130억원 제작비가 투입된 사전제작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