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공정거래 당국인 집행위원회는 23일 에릭슨의 LG-노텔 지분 인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은 지난 4월 LG-노텔의 노텔 측 지분 '50% + 1주'를 2억42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U 집행위는 에릭슨이 LG-노텔의 지분을 인수, 경영권을 확보하더라도 관련 업종의 경쟁구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기업 인수·합병(M&A) 법규에 따라 이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 공정거래 당국인 집행위원회는 23일 에릭슨의 LG-노텔 지분 인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은 지난 4월 LG-노텔의 노텔 측 지분 '50% + 1주'를 2억42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U 집행위는 에릭슨이 LG-노텔의 지분을 인수, 경영권을 확보하더라도 관련 업종의 경쟁구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기업 인수·합병(M&A) 법규에 따라 이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