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경기, 스코어 모두 맞힌 네티즌 29명

입력 2010-06-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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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특집 페이지 이벤트에서 나와

대한민국의 월드컵 조별예선 세 경기 스코어를 모두 맞힌 일명 ‘사커트라다무스’ 네티즌이 29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월드컵 특집페이지에 마련한 ‘네티즌, 승리를 점치다’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 29명이 그리스전, 아르헨티나전, 나이지리아전까지 모두 맞췄다고 2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네티즌들의 예상 스코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적중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46만3000여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스코어 예상과 관련해 지식iN 성지 순례(성지순례)가 이슈화됐으나 나이지리아전 스코어를 틀린 상황에서 전 경기 적중자가 네이버의 이벤트에서 29명이나 나온 것이다.

그리스전 스코어 적중 네티즌은 5만5670명, 아르헨티나전 스코어 적중 네티즌은 4160명, 두경기의 스코어를 모두 맞힌 네티즌은 428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나이지리아전 스코어까지 모두 맞힌 네티즌은 29명이다.

NHN관계자는 “본 이벤트는 우루과이 전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의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꾸준히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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