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심리로 열린 북한정찰총국 소속 공작원 김모(36)씨와 동모(36)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각각 징역 15년 및 자격정지 15년을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정찰총국장 김영철로부터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살해 지시를 받고 올해 1∼2월 탈북자로 위장해 중국과 제3국을 거쳐 남파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검찰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심리로 열린 북한정찰총국 소속 공작원 김모(36)씨와 동모(36)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각각 징역 15년 및 자격정지 15년을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정찰총국장 김영철로부터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살해 지시를 받고 올해 1∼2월 탈북자로 위장해 중국과 제3국을 거쳐 남파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