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등 나이지리아전 거리응원 주도

입력 2010-06-21 11:50수정 2010-06-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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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가수 싸이와 김장훈,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은 한국축구대표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나이지리아 전 거리응원을 주도한다.

SK 텔레콤은 오는 23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펼쳐지는 한국 대 나이지리아 경기를 맞아 거리응원전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와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한강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에서는 응원의 묘미를 배가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인 22일 오후 8시부터 '국민 응원전'이 펼쳐지며 오후 10시부터는 훌리건, 뷰렛, 타카피, 스윗리벤지의 승리기원 '국민 응원 콘서트 1부'가 진행된다.

이어 다음날 오전 0시30분부터는 포미닛, 브라운 아이드 걸스, T-Max가 출연하는 '국민 응원 콘서트 2부'가 진행되고 경기 직전인 2시부터 3시20분까지는 가수 '싸이(사진)와 김장훈의 국민 응원 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아쉬움을 남긴 지난 17일 아르헨티나 전 '한강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만여 명(자체집계)의 시민들이 모여 열렬한 거리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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