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슬리피
가수 화요비가 이별 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화요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7집 타이틀 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를 공연한 뒤 MC 유희열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희열이 "새 앨범 활동할 때 결별 이야기가 나와 노이즈 마케팅으로 오해받았을 것 같다"고 묻자 화요비는 "거짓말을 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화요비의 갑작스런 눈물에 당황한 유희열은 "상처는 빨리 내보여야 낫는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방송은 18일 밤 12시 35분.
한편 화요비는 그룹 언터처블 멤버 슬리피와 교제 1년 여 만에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