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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에서 호날두가 옐로우카드 받는장면.(goal.com)
지난 15일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 중 심판의 파울 기준에 불만이 많았던 호날두는 경기 전반 20분 심판에게 항의해 경고를 받았다.
코트디부아르 수비수 데멜의 태클에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자 호날두는 항의를 하다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후 "심판들은 기술이 좋은 선수들을 거친 반칙으로부터 보호해줄 필요가 있다"면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반칙을 당한 사람은 나지만 내가 경고를 받았다"라면서 “전혀 이해할 수 없고 공평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호날두는 “많은 심판들은 내가 항상 다이빙 액션을 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힘들다” 라며 억울함을 호소햇다.
카를로스 퀘이로스 포르투갈 감독 또한 “호날두는 심판들의 잘못된 판단의 희생자” 라면서 “심판은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보해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