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7.1%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558회 ELS'는 현대차 보통주와 삼성엔지니어링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연 17.1%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1.3%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ㆍ12개월), 85%(18ㆍ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1%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EFP팀 남진철 팀장은 “최근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원금손실조건을 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낮추어 투자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