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사우디 리야드 PP11 가스화력발전소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름세다.
15일 오후 2시3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3000원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수주규모는 약 16억 달러로 알려지고 있으나 가변적이다. 수주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이번 수주로 중동 플랜트에 시장의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 뿐 아니라 조선, 기계, 해외건설 업종전반의 펀더멘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