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출발한 지수선물이 보합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5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0.14%, 0.30포인트 오른 221.85를 기록중이다.
지수선물은 미증시가 무디스에서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등급(Ba1)으로 강등하고 BP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것이 악재로 작용, 전날대비 0.55포인트 급락한 221.60으로 개장했다.
하지만 장 초반부터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반전했지만 다시 하락하는 등 보합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780계약, 개인은 167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746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111억원 매도우위를, 비차익거래는 78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672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2536계약 늘어난 9만1986계약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