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아나운서, 월드컵 굴욕 사진 '화제'

입력 2010-06-15 08: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김주희 미니홈피

미스코리아 출신 SBS 아나운서 김주희(29)가 한 인터넷 기사로 인해 뜻하지 않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12일 한 인터넷 매체에는 '붉은 미녀의 응원'이라는 제목으로 "경기 전 한 여성 팬이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매체에서 지목한 '한 여성 팬'이 다름 아닌 김주희 아나운서였던 것.

누리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SBS 간판 아나운서인데 몰라보다니 김주희 아나운서의 굴욕이다"면서 '김주희 아나운서 굴욕 사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자 14일 해당 매체는 '한 여성팬'이라 표현한 기사를 'SBS 김주희 아나운서'로 정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